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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5230억 원 달성...전년동기比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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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5230억 원 달성...전년동기比 흑자 전환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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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6조 8828억 원 달성
직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영업익 모두 감소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6조8828억 원, 영업이익 5230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24% 하락한 것이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 46%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을 이뤘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1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Home-economy 트렌드의 영향으로 TV와 IT 제품 등 대형 패널의 수요 호조가 지속됐다. 반면 모바일 제품의 출하량은 감소하면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수요 호조와 더불어 산업 내 부품 수급 이슈 영향 등으로 LCD 패널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견실한 성과를 유지할 수 있었다.

당기순이익은 2658억 원이며, EBITDA(1조 6,200억 원) 이익률은 24%로 지난 분기에 이어 20% 대를 유지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IT 패널의 비중이 40%로 가장 높았고, TV 패널 31%, 모바일 패널 29%를 차지했다.

특히 OLED TV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성수기(4분기) 수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TV의 가치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각이 달라지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되다. 올해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연간 판매 목표는 800만 대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 또 모바일 부문에서 수율, 품질 등 내부 운영 측면에서의 강화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신제품 양산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하여 턴어라운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IT 부문의 경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강화된 생산 역량과 긴밀한 고객관계를 바탕으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이익을 지속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서동희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OLED의 본질적이고 차별화된 가치가 고객과 최종 소비자에게 한층 확실히 인식되고 있다”면서 “코로나 백신 보급 이후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기회요인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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