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안전우산 제작하기’ 봉사활동에서 제작한 총 300개의 안전우산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안전우산 제작 봉사활동은 우천 시 아동들의 시야가 우산에 가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우산에 운전자 눈에 쉽게 띄는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기획됐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임직원 중 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가 안전우산 키트(Kit)를 집으로 배송받아 제작한 후 한숲에 반품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캐논코리아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완성된 안전우산 300개는 27일 한숲을 통해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전달된 우산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울지부를 통해 금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배포돼 소외계층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질 예정이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임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제작한 안전우산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6주년을 맞이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1사 1촌, 1사 1병, 맘(mom) 편한 가족 앨범 후원 등 다수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눔과 실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