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 차관 네이버 커넥트재단 방문, 'SW 인재 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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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차관 네이버 커넥트재단 방문, 'SW 인재 양성 지원'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4.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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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네이버 커넥트재단에 방문해 소프트웨어(SW) 인재 부족 관련 산업계의 의견을 듣고, 민관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네이버 커넥트재단, 팀 스파르타, 코스콤, 더존비즈온, 마이다스아이티,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산업계와 SW 중심 대학,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관련 전문가가 참여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네이버 커넥트의 소프트웨어 교육 모델 외에도 ▲기업이 대학에 직접 교육과정을 개설해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으로 연계하는 모델(팀 스파르타), ▲중소·벤처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교육 과정을 전문 교육 기관에 개설·운영하는 모델(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다양한 모델이 제시됐다.

아울러, 정부가 기업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활동에 대해 재정적·제도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소프트웨어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 AI·SW 핵심 인재 10만 양성을 통해 인재 공급을 지속 확대 중으로, SW 인재 양성을 위한 민간 부문의 역할도 중요하다. 기존 정부 사업에 기업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과정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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