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인, NFT 시장 진군나팔...슈퍼애시드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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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인, NFT 시장 진군나팔...슈퍼애시드와 업무협약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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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메인넷으로 NFT 마켓 지원, 탈중앙화 결제 생태계 조성

빗썸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다빈치 코인(DAC)이 유명 게임 개발사 슈퍼애시드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다빈치 코인은 자사의 고성능 메인넷을 활용해 NFT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암호화폐 결제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설 것을 천명한 바 있다. ‘삼국전투기’, ‘마기아’ 등 다양한 게임 IP를 보유한 슈퍼애시드와의 이번 협력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된다.

슈퍼애시드의 경우 협약을 통해 게임 아이템 등에 관한 NTF 발행·결제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다빈치 재단은 NFT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위해 슈퍼애시드와 같은 파트너들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자사의 메인넷 기반 NFT 발행과 거래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빈치 코인 관계자는 "양사 협력을 통해 다양한 IP를 NFT화 하여 탈중앙화 네트워크에서 자유로운 유통과 거래를 지원하고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공정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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