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브레인 대화형 ‘AI 키오스크’ 출시, 정보취약계층 이용 불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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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브레인 대화형 ‘AI 키오스크’ 출시, 정보취약계층 이용 불편 개선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4.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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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브레인은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제 상담원의 역할을 구현하는 AI 키오스크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키오스크는 음성 합성,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등을 융합한 대화형 AI 기술이 적용돼 실제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상담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기계 조작에 미숙한 정보취약계층과 복잡한 절차와 제한적인 기능 등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키오스크 이용의 불편함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머니브레인은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음성합성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사람처럼 말하고 반응하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인공인간(AI Human)’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월 영상 합성 솔루션과 챗봇 기술을 결합해 KB 국민은행에 AI 키오스크 상담원을 공급했으며, 작년 말에는 MBN에 김주하 AI 아나운서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아울러, 머니브레인은 이번 AI 키오스크의 정식 출시를 기점으로 기존 금융 및 의료 업계에 제공했던 서비스를 필두로 교육, 방송, 공공 기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AI 키오스크를 통해 사람처럼 말하고 반응하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AI 휴먼 기술이 우리 생활권 곳곳에 자연스럽게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을 넘나들며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산업을 이끌어갈 머니브레인의 AI 기술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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