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동국대의료원에 HCI 기반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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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동국대의료원에 HCI 기반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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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소속병원 IT 인프라 통합해 IDC 구축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및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 전문기업 뉴타닉스는 동국대학교의료원에 HCI 기반 통합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국대의료원은 일산병원, 일산한방병원, 경주병원, 경주한방병원, 분당한방병원 등 산하에 5개 병원을 두고 있는데 기존 IT 인프라와 시스템의 노후화로 관리, 유지보수,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번에 노후화된 전산장비를 교체하고 관리시스템을 통합하고자 뉴타닉스의 데이터 중심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 2.0(BESTCare 2.0)’을 도입했다.

새로운 HIS는 혈액검사, 검사결과, 진료기록 등 의료 기록을 포함한 환자 데이터를 통합해 의료와 연구를 지원하는 동시에 정부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베스트케어 2.0 도입 후 동국대의료원은 일산병원의 모든 인프라,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을 뉴타닉스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노후화된 인프라를 교체했다. 통합된 IT 자원과 중앙 집중화된 데이터를 통해 각 병원에 분산됐던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각 병원 의료진 간의 협업을 촉진해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국대의료원은 향후 전국 5개 병원의 통합 HIS도 구축할 계획이다.

뉴타닉스코리아 김종덕 사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현대화된 IT 인프라를 구축한 동국대의료원은 의료 산업이 어떻게 환자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고 전했다.

동국대학교의료원(일산) 의료정보팀 박수혁 대리는 “HCI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IT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함에 따라 시스템 관리에 투입되던 시간과 자원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와 의료인을 위한 데이터 수집, 분류, 분석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에 더욱 매진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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