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래빗, 첫 스마트폰 게임 ‘알바소녀 키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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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래빗, 첫 스마트폰 게임 ‘알바소녀 키키’ 출시
  • 이광재
  • 승인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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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래빗(대표 서재영, www.dinorabbit.com)이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인 3D 어드벤처 게임 <알바소녀 키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알바소녀 키키는 미로속을 달리며 캔디를 모으고 몬스터를 처치하는 형태의 게임으로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어드벤처 부류의 게임이 흔히 남성 유저를 주 타깃으로 하는 반면 알바소녀 키키는 여성 유저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서재영 디노래빗 대표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어드벤처 게임은 보통 남자들이 많이 하는데 딸을 키우는 사람으로 여자들도 좋아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고 개발동기를 설명했다.

그래서인지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별로 무섭지가 않다.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도 후라이팬, 당근, 오이 등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고 배경도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감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알바소녀 키키의 또 다른 특징은 카카오 계정 없이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알바소녀 키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유저가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고 친구간 순위뿐만 아니라 전체순위도 제공해 경쟁심을 더 자극했다.

한편 디노래빗은 알바소녀키키 런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랭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0일까지 집계된 전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람에게 아이패드 미니를 2위, 3위에게는 각각 롯데백화점 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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