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손목위 티머니 ‘티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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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손목위 티머니 ‘티티’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5.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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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공식파트너인 이씨글로벌이 핀테크 전자금융전문기업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NFC 기능을 지원하는 패션액세서리 형태의 스마트밴드 티머니 ‘티티’를 출시했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청소년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어플을 실행시킬 때 지인과 빠른 대화를 위한 모바일메신저를 실행시킬 때 초등학생 자녀가 수업을 마치고 부모에게 전화걸 때 회의 중이나 공공장소에서 진동모드로 바꾸고 싶을 때 간단히 스마트폰의 뒷면에 ‘티티’를 태그하기만 하면 된다.

사용법도 간단. 우선 ‘원터치도우미’ 어플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뒷면에 티티를 태그하면 카드가 자동 등록되며 등록 후에는 티머니 카드번호 및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티머니 ‘티티’ 스마트밴드

뿐만 아니라 ‘원터치도우미’ 어플에서 초기 설정 후 티티를 태그하면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온·오프, 벨·진동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미리 지정해 놓은 어플을 바로 실행하거나 등록해 놓은 전화번호로의 자동발신도 가능하다.

티티는 손목밴드 형태 외에 밴드부분과 분리되는 헤드부분을 활용해 스트랩, 목걸이, 패션팔찌 등 다양한 패션연출도 가능하다. 제품 색상은 블랙, 퍼플, 형광, 레드(출시예정) 등이며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의 교체용 밴드도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샵(www.t-zone.co.kr)과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특히 온라인샵에서는 오는 6월30일까지 티티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무료배송 서비스를 선착순 1000명에게는 티머니 2천원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씨글로벌은 패션액세서리 티티에 이어 오는 10월경 블루투스 통신방식의 웨어러블 밴드 출시를 준비중이다. 이 제품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교통·관광 ‘앱세서리(Appcessory’)로 전화·문자 알림기능, 교통·결제 사용 및 사용내역 확인기능, 현재의 카드잔액을 자국 화폐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 관광·교통 정보 확인기능, 셀프카메라 리모콘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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