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100개 팀, 지역 활력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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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동체 100개 팀, 지역 활력에 앞장선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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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에서 청년공동체 100개 팀이 활동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00개 팀을 선발하고, 본격적으로 지역 활력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돼 지금까지 51개 팀이 참여했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진행했고 평균 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전국 100개 팀은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청년공동체는 지역 활력과 지역 교류·협력을 위한 행사 개최, 창업·창농 등 지역 정착 기반 마련, 지역 주민·청년 등과 네트워크 구축,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지역과 연계한 폭넓은 활동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11개 시·도는 청년공동체에서 목표하는 활동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과업 수행비(팀당 80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멘토·전문가 자문, 권역별 연계망 형성을 위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팀별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주요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팀에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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