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코퍼레이션, 커스텀 제작 센터 확장 이전...생산능력 5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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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코퍼레이션, 커스텀 제작 센터 확장 이전...생산능력 5배 강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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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OD 업체 중 최대 규모 4000㎡ 스마트팩토리 구축

마플코퍼레이션이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커스텀 제작 센터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이 마플과 마플샵의 고속성장세에 맞춰 생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 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커스텀 제작 센터는 국내 POD 업체로서는 최대 규모인 4000㎡ 규모로, 생산능력이 현재의 5배로 증가할 예정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은 이번 제작 센터 확장 이전과 함께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의 자동화주문생성공정을 고도화해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제조 공정 단계별 자동화를 통한 리드타임 단축과 인력 비용을 절감한 것은 물론, 개인화된 주문생산에 적합한 솔루션을 갖추어 생산과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마플코퍼레이션의 자동화주문생성공정은 첨단 인쇄기술과 결합해 대량 맞춤 생산에 최적화된 관리, 운영 솔루션이다.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IT인프라를 통한 POD(주문제작인쇄) 서비스를 제공, 국내 POD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마플코퍼레이션은 확장 이전과 함께 리빙, 홈데코 및 문구, 팬시류를 추가하여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 할 예정이며 탄탄한 기술력과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마플샵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마플코퍼레이션 박혜윤 대표는 “마플샵이 짧은 시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것에 반응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부응하여 더욱 뛰어난 솔루션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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