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사원아파트, 관내 중기 근로자 기숙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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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사원아파트, 관내 중기 근로자 기숙사로 ‘변신’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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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타이어 소유 금산공장 사원아파트 기부채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에 기부채납 예정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사원아파트는 3개 건물 156실 규모로 금산공장 임직원들이 기숙사로 사용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산군이 진행하는 기숙사 조성 사업을 위해 금산공장 사원아파트 토지 및 시설물의 소유권을 기증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산군은 해당 시설물에 대한 리모델링 과정을 거친 뒤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기부채납을 통해 금산군의 지역 일자리 증가를 위한 근로자 기숙사 설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충남복지공동모금회에 2021년 이웃돕기 성금 1억 2000만 원 기탁, 지난해 충남 금산지역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단 파견,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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