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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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박차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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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내에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설치하고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실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1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개최된 혁신센터 개소식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과 과기부, 중기부 등 정부 관계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더존비즈온, 휴온스글로벌, 파두 등 기업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개소식 [사진=산업부]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개소식 [사진=산업부]

산업부는 지난 2월 발표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의 주요 과제로 ‘중견기업의 디지털화’를 설정했고 디지털 전환의 서포팅 타워가 될 혁신센터를 개소했다.

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디지털 전환 우수 중견기업 30개사 발굴을 목표로 인식 제고→역량 강화→실행 지원 등 디지털 전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업간 연대‧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부는 2021년 정부 예산 5조 3000억 원등 가용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항아리형 경제 전환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강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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