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안산시·소징공,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외국인 주민 창업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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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안산시·소징공,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외국인 주민 창업 지원 업무협약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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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청년 일자리창출 및 외국인 주민 창업지원의 상호협력을 위해 안산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진공과 안산시, 소진공은 1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된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외국인주민의 창업지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식 [사진=중진공]
업무협약식 [사진=중진공]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의 사업자 부담분의 절반(50%)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사업주 발굴과 홍보를 실시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에게는 노무비용의 절감과 핵심인력의 이탈 방지를, 핵심인력인 청년근로자는 코로나19로 채용이 어려운 시기에 고용보장을 돕는다.

외국인주민 창업지원사업은 전국 최다 외국인 거주지인 안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지원 대상자는 외국인주민 중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신청기업은 정책설명회 참가와 중진공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정진우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간 협업은 애로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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