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소형 사업장 맞춤형 IoT 모니터링 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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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소형 사업장 맞춤형 IoT 모니터링 기기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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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콤보 플러스, 자체 복합센서로 온도·PH·전류 등 모니터링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실시간 측정하는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설치가 의무화된 소규모 사업장들을 위한 방지시설 전용 IoT 기기가 나왔다.

대기 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위한 IoT 기기 ‘IoT 콤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대기질 개선과 오염 물질 배출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IoT 디바이스가 탑재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실시간 측정하는 IoT 디바이스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이번 에어릭스의 ‘IoT 콤보 플러스’는 맞춤형 제품으로써 큰 호응이 예상된다.

IoT 콤보 플러스는 자체 복합 센서를 탑재해 온도, PH, 전류 등을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압력계 등 기존 센서를 쉽게 추가 연결할 수도 있어 산업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다. 아울러 설치 및 공사의 편리성도 대폭 높여 전기공사만 가능하면 제공된 가이드 라인을 따라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최종영 에어릭스 대표는 “이제는 대기환경에도 IT(정보기술)과 OT(운영기술)의 융합이 필수로 대두되고 있다"며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성능을 갖춘 IoT 콤보 플러스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들의 환경개선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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