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관리본부, 젊은 공무원으로부터 ‘정부세종 신청사’ 운영방법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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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관리본부, 젊은 공무원으로부터 ‘정부세종 신청사’ 운영방법 듣는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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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관리본부는 내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정부세종 신청사의 효율적 운영 방법과 명칭에 대해 중앙행정기관 정부혁신 어벤져스 20여 명으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세종 신청사는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이전 사업의 하나로 정부세종청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3만㎡(지하 3층, 지상 15층)로 2400여 명이 입주 가능해 사무공간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도 및 조감도 [사진=행안부]
위치도 및 조감도 [사진=행안부]

이번 각 기관 공무원들과의 소통은 정부세종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입주공무원 편의 개선과 청사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청사 운영 방식을 수요와 국민적 관점에서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신청사 명칭도 오랜 기간 국민과 입주 공무원이 부르기 좋고 찾기 쉬운 명칭으로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 ‘정부세종 신청사 명칭제정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번 정부혁신 어벤져스 의견을 반영하여 명칭안을 마련 후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신청사 운영 방안과 함께 세종청사 전반에 걸친 획기적인 혁신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보완할 것”이라며 “신청사 준공 후에는 보다 발전된 방향으로 국민들께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정부청사를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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