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키친의 새로운 장을 연다.
삼성전자가 오늘 ‘2015 삼성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냉장고·인덕션 전기레인지·전기오븐·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신제품들로 구성된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출시,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미세정온 기술과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 ▲버츄얼 플레임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고메 베이퍼 기술로 음식의 맛과 식감을 살려주는 전기오븐, ▲워터월 세척방식을 채용한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주방 가구 속에 가려졌던 기존 빌트인 디자인과 달리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의 외관을 채용해 제품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신개념 디자인을 이뤘으며, 최정상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한 성능과 소비자를 위한 여러 편의 기능들이 적용됐다.
이러한 구성과 함께 삼성전자는 작년과 올해 초 출시했던 셰프 컬렉션 냉장고를 함께 더해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삼성전자 측은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통해 식재료 보관부터 세척까지 요리의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보다 맛있는 미식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을 성장시키며 시장 내 리더로서 자리할 계획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최근 키친에 대한 인식이 함께 요리를 즐기며 소통하는 것으로 변화 및 확대됨에 따라 빌트인 가전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실현시키고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전하기 위해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올 해를 국내 빌트인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2018년까지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고 키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며 고객의 일상생활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고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