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금융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술금융지원사업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대출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평가 목적 및 용도에 따라 투자용 기술평가의 경우 총 250건에 대해 건당 150만 원을 지원하고 보증용 기술평가는 총 150건에 건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기술평가를 완료한 우수기술 보유 기업이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구(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사업화 자금확보가 필요한 기술혁신 기업은 이번 기술금융지원사업에 적극 신청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기술금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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