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디지털정부 서비스 디자인 개선 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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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디지털정부 서비스 디자인 개선 제안 공모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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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 등의 사용자가 직접 설계한 디자인을 정부가 제안받아 실제 서비스 개선에도 반영할 전망이다. 정부24 외에도 국민생각함, 워크넷,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민건강보험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대상이다.

행정안전부는 내달 13일까지 ‘디지털 정부 서비스 디자인 개선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용자의 참여와 제안으로 정부 디지털 서비스의 편의성과 완성도를 개선하려는 것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 앱이나 웹의 디자인(UI/UX)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정부24 모바일 앱의 디자인 개선방향을 실제 동작으로 보여주는 시제품(프로토타입) 제작 분야, 국민생각함, 워크넷 등 9개 모바일 웹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 10점을 선정한 후, 오는 6월에 개최될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등과 함께 총 2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의 개선 아이디어는 서비스 운영기관과 전문가 등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실제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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