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온라인 전용 ‘온:택트’ 스튜디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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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온라인 전용 ‘온:택트’ 스튜디오 개소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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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는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온:택트(On:tact)’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온:택트 스튜디오’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4K 카메라, 다양한 배경 이미지를 합성할 수 있는 ‘크로마키’와 디지털 판서 기능이 가능한 ‘전자칠판’ 등 최신 장비와 방음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와 영상 편집 SW 및 PC를 갖춘 편집실로 구성돼 있다. 

스튜디오 전경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스튜디오 전경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또 스튜디오 안에는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면서 수강자가 질의하는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멀티비젼 화면 표출 시스템을 마련해 양방향 실시간 교육이 가능하다.

RAPA는 이번 스튜디오 개소를 통해 현재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전파 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을 위한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비한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 영상 회의와 같은 비대면 소통이 증가하는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 변화에 따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러닝 기반의 교육 확대 시행, 온라인 교육 콘텐츠의 재시청 지원 등을 통해 향후 미래지향적 교육 환경을 구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협회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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