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드롭박스 비즈니스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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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드롭박스 비즈니스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4.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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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전 세계 매장 교육 서비스를 E-러닝으로 전환

공차코리아가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드롭박스 비즈니스(Dropbox Business)를 도입해 파일 및 콘텐츠 관리 역량과 국내외 협업,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 세계 매장에 제공하는 E-러닝 교육 서비스가 강화됐다.

공차는 국내 약 700여 개 직영·가맹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대만, 일본, 싱가포르, 호주을 비롯한 18개 국가에 145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특성상 전 세계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공차코리아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화된 스마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교육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E-러닝 앱 ‘공차 E-스쿨’을 기획했다. 기존 매뉴얼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 모든 매장 근무자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공차코리아는 E-스쿨의 교육 자료를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협업 공간으로 드롭박스 비즈니스를 도입했다.

공차코리아 교육서비스팀 최유진 대리는 “공차 E-스쿨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매장 운영진에게 교육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에 제약이 생긴 상황에서도 디지털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었다. 드롭박스가 자료 보관 및 공유를 신속 정확하게 지원해준 덕분에 E-러닝 앱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었고, 더 넓게는 팀의 업무 생산성과 체계성, 효율성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드롭박스에서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및 파트너 세일즈 리드를 담당하는 권준혁 이사는 “공차코리아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서 가장 핵심적인 매장 교육과 운영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글로벌과 협업하고 소통하는 데 드롭박스가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콘텐츠와 모든 유형의 협업을 돕는 중앙화된 플랫폼으로서, 드롭박스는 앞으로도 공차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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