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이재영 차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및 예방접종 추진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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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이재영 차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및 예방접종 추진현황 점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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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이재영 차관이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준비 및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추진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성동구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1일 성동구 행당2동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재·보궐선거 지역에 설치된 722개 사전투표소에서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실시됐다.

이재영 차관은 이날 행당2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소 장애인편의시설 등 사전투표소 설치현황과 투표소 내 1m 거리두기 표시 부착 여부 등 방역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투표일인 7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선거인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이번 재·보궐선거의 경우에는 4월 2일에서 3일까지 실시되며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해 재·보궐선거지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어 이재영 차관은 성동구청 강당에 마련된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찾아 4월 1일부터 전국 46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의료진, 공무원, 통・반장 등 어르신 예방접종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차관은 “일반국민 대상 백신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지자체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백신접종의 전 과정을 세밀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며 “지역공동체가 힘을 합쳐 백신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어르신들은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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