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원예산업 종합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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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원예산업 종합평가 전국 1위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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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4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위한 통합마케팅 활성화 5개년 계획(2018년∼2022년)으로 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8개 광역·기초지자체와 광역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3개 항목 6개 지표에 대한 목표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도는 생산자 조직 육성, 통합마케팅 확대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함으로써 전국 10개 시·도 중 최고점(102.82)으로 1위를 차지하며 농산물 마케팅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시·군 분야에서는 100개 단체 중 무주군 1위, 전주시가 2위를 차지했으며, 농업법인으로 이뤄진 품목광역조직 분야에서는 8개 조직 중 부안마케팅이 1위, 김제 소재의 농산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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