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기업들의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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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기업들의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 돕는다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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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기업들의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민첩성 강화 지원을 위해 '시스코 라이브 2021’ 온라인 행사를 열고 포용적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 

시스코 라이브는 이시스코가 새로운 IT 기술 혁신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시스코는 작년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기업 비즈니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술을 통해 세상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자동화를 실현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시스코는 IT 기술로 ▲포괄적인 미래의 인터넷 구축 ▲기업의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지원 ▲소비자 편의에 따른 기술 도입 및 사용 지원 ▲데이터 기반의 원활한 조직 협업 환경과 포용적인 문화 구축 등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속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및 클라우드로의 전환 가속화로 인해 사용자, 기기,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에 대한 공격 확장 등 네트워크와 보안 관리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 간소화를 돕고자, Secure Access Service Edge (SASE) 아키텍처를 확장한다고 전했다. 향후 싱글 오퍼(단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모든 핵심 부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하나의 통합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쉽게 전환하도록 유연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시스코 시큐어엑스(SecureX)를 통해 엔드 포인트에서 클라우드까지 더욱 완벽한 보안을 지원한다.

또한, 복잡한 IT 환경에서 고객들은 IT 솔루션 유형과 구매 및 활용 방법에 있어 더욱 다양한 선택권이 필요하다. 시스코 플러스(Cisco Plus)는 서비스형 하드웨어(Hardware as a Service)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뿐만 아니라 서비스형 솔루션(Solution as a Service)을 지원한다. 서비스형 네트워킹(Networking as a Service) 지원 솔루션을 포함해, 액세스를 비롯해 WAN, 클라우드 도메인 전반에 걸친 네트워킹, 보안 및 관찰/식별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아울러, 패스워드는 쉽게 외부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기업들은 연간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패스워드 관리에 지출하기도 한다. 시스코는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소하도록 패스워드 입력 없이 보안 키 또는 플랫폼 생체 인식을 통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듀오(Duo)의 패스워드리스 인증 방식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듀오(Duo) 패스워드리스 인증은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시스코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에서 제공되며, 기기 및 동작 모니터링 컨트롤을 통해 더욱 강화된 로그인 보안을 지원한다.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CEO는 “오늘날 우리는 기술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시스코의 기술 혁신은 전 세계 고객들을 보다 안전하게 연결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기술을 자동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시스코가 추구하는 포용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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