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아틀란 트럭' 앱 출시 한 달 만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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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아틀란 트럭' 앱 출시 한 달 만 1만 명 돌파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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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회원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틀란 트럭’ 앱은 트럭 운전자들의 비용과 편의, 법규, 안전을 모두 고려한 국내 유일의 화물차 내비게이션으로 트럭 운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틀란 트럭 앱 [사진=맵퍼스]
아틀란 트럭 앱 [사진=맵퍼스]

특히 차체가 높고 긴 화물차의 특성과 법적 규제를 고려한 맞춤/회피 경로를 제공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강화한 점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맵퍼스가 최근 상용차정보와 함께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에 따르면 75%(85명)의 응답자가 차량 운행 시 도로 환경에 제약이 많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70%는 높이, 중량제한 등 화물 정보, 좁은 길과 산길 등 운행이 불편한 도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운행을 시작한다고 답했다.

아틀란 트럭 앱은 이 같은 트럭 운전자들의 주행 특성을 고려해 ▲차체의 높이·중량 설정에 따른 맞춤 경로 ▲좁은길·유턴 회피 경로, ▲통행제한시간·위험물 적재 등 법적규제를 고려한 경로 ▲화물차 우대 주유소 및 서비스센터 등 전용 검색 ▲연비를 절감하는 에코길 안내 ▲주행정보와 운전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운전 점수 등 트럭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맵퍼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화물차 전용 내비 SW를 출시하고 아틀란 앱 내에 화물차 베타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화물차 운전자들의 높은 사용률을 바탕으로 지난 2월 말 별도 앱을 출시했다. 

아틀란 트럭 앱은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유료 내비게이션 앱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가입시 최초 1회, 1개월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맵퍼스는 현대 커머셜-고트럭과 함께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 대상으로 아틀란 트럭 앱 3개월 무료 이용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4월부터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해 현대커머셜의 화물차 담보대출을 이용하면 1.7%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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