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디지털 영업 활동 지원 위한 '세일즈 클라우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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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디지털 영업 활동 지원 위한 '세일즈 클라우드' 발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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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가 '세일즈 클라우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팬데믹 이후 기업의 영업 조직이 비대면 영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고객 관계를 구축하고 영업 활동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고객은 새롭게 탄생한 세일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비대면 미팅 간 공감대 형성 ▲영업 조직의 신뢰도 향상 ▲AI 기반의 과학적인 영업 활동 ▲영업 프로세스의 최적화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세일즈포스 미팅(Salesforce Meetings)’ 기능은 고객이나 팀원 간의 화상회의를 진행하기 전 360도 관점에서 영업 히스토리, 참가자 프로필, 과거 미팅 내역 등의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의 종료 후에는 AI가 회의 내용을 정리 및 분석해 다음 미팅 일정 예약이나 처리해야 할 다음 업무를 추천하여 영업 담당자는 보다 생산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화상회의 모니터링 기능인 ‘아인슈타인 컨버세이션 인사이트(Einstein Conversation Insights)’는 화상회의 중 언급되는 제품명, 경쟁사, 시장의 현황 등의 키워드 분석을 통해 해당 회의 내용을 요약하고, 각종 키워드에 따른 정보를 가시화함으로써 해당 영업 팀이 업무 진척 상황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관리자는 분석된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각 팀이 겪고 있는 페인포인트를 빠르게 파악하여 1:1 코칭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하거나 영업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지원할 수 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기업이 속한 산업군이나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버전의 세일즈 클라우드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이 디지털에 기반을 둔 영업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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