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대규모 영상관제 최적화된 ‘스토어넥스트’ 레퍼런스 아키텍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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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대규모 영상관제 최적화된 ‘스토어넥스트’ 레퍼런스 아키텍처 발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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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는 자사의 영상관제 및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대용량 영상관제 워크로드를 위한 활용 사례로 고객들의 증가하는 요구 사항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영상관제 카메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용량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장치다. 카메라 해상도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용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 영상관제 데이터는 보안 및 손실 방지 그 이상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는 트래픽 패턴을 분석하여 교통 흐름을 개선하거나, 번호판 인식을 통해 고속도로 요금소, 드라이브 스루에서의 지급 속도를 높이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향후 추가 분석을 위해 데이터 보존에 고객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영상관제 워크로드의 복잡성과 스케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지속적인 녹화를 보장하고 영상입출력이 되지 않는 ‘프레임드롭’ 등의 품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에 퀀텀은 대규모 영상관제 워크로드의 성능, 스케일, 보존에 대한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유 스토리지 솔루션을 설계했다. 이 솔루션은 퀀텀의 VS1110-A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위한 향상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소프트웨어와 영상관제에 최적화된 스토어넥스트 공유 파일 스토리지의 고유한 구성을 결합했다. 퀀텀은 500대에서 최대 2000대의 카메라에서 저장되는 영상을 30일부터 최대 1년간의 보존 기간을 지원하는 모듈 방식의 확장 가능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설계, 검증했다.

제이미 레너 퀀텀 CEO는 "영상관제 분야는 분석을 통해 도시를 스마트하게 만들고 비즈니스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이 개선돼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낮은 용량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수준에서는 IT 기반 공유 스토리지 솔루션이 현재의 폭증하는 영상관제 워크로드를 적절히 지원할 수 없다. 비디오 워크로드용 고성능 대용량 파일 자동화 관리 시스템 퀀텀 스토어넥스트는 대규모 영상관제 사용 사례에 최적화되어 있다. 고객들은 HCI 프런트 엔드를 지원하는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를 통해 복원력을 확보함으로써 프레임 드롭 등의 성능 저하를 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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