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충전기 제조 기업 에코플로우(EcoFlow)가 EcoFlow RIVER Max(에코플로우 리버 맥스), EcoFlow RIVER Pro(에코플로우 리버 프로) 등 2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코플로우에 따르면, 이 두 모델은 대부분의 휴대용 전기·전자 제품을 1시간 내 80%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다. 에코플로우는 에코플로우 리버 프로를 2021년 4월 초까지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에코플로우 리버 맥스는 3월 내 크라우드 펀딩을 마무리하고 2021년 5월 중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에코플로우 리버 맥스는 소형 모듈 방식으로 사용자가 추가 배터리를 부착해 장치 용량을 288Wh에서 576Wh까지 늘릴 수 있으며, 분리 또한 가능하다. 에코플로우 리버 프로는 리버 프로 엑스트라 배터리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1440Wh 용량까지 도달할 수 있다.
한편 에코플로우의 모든 제품에는 DELTA 전력 스테이션과 유연한 모듈식 리버 시리즈가 장착된다. 에코플로우 DELTA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이미 온오프라인 시장에 출시돼 가정용 에너지, 전기 자동차, 모바일 충전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왕레이 에코플로우 대표는 “간편하고 이동이 편리한 에코플로우 친환경 전기 충전 배터리가 기존 가스 발전기를 대체해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세계 최고의 첨단 친환경 전기·전자 충전 제품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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