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비전테크, 차세대 방화벽으로 공공조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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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비전테크, 차세대 방화벽으로 공공조달 시장 공략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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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방화벽 PA-3220과 PA-850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방화벽 장치’ 다수 공급 계약 물품으로 등록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가 정보 보안 및 클라우드 기업 비전테크와 공공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조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차세대 방화벽은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인증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디바이스 위치와 상관없이 사용자 또는 조직별로 보안정책을 부여함으로써 원격근무 또는 무선 네트워크 업무 환경에서 사이버 침해 및 위협을 차단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방화벽은 App-ID(애플리케이션 레이어 제어), User-ID(인증시스템 연동을 통한 사용자별 제어), DLP(데이터 유출 전송 탐지 및 차단) 등 차별화된 기능을 이용하여 기관의 관문 트래픽(North-South), 내부 트래픽(East-West) 전체에 대해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인증 시스템과의 연동으로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 계획 중 하나인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무선망 보안을 구축하고,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공공기관이 보유한 중요한 내부 정보를 보호한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공공 기관들이 보안에 취약했던 기존의 전통적인 방화벽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방화벽으로 쉽게 구매해 설치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 및 암호화 기법을 통한 해킹 공격 등을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국민 서비스용 콘텐츠, 개인 정보 그리고 기밀 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테크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방화벽이 공공 부문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하는 데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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