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개인 콘텐츠 활용 최적화한 새 모바일 앱 '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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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개인 콘텐츠 활용 최적화한 새 모바일 앱 '퀵' 출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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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는 사진, 영상 콘텐츠 활용을 최적화한 새 모바일 앱 '퀵(Quik)'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퀵(Quik)은 이름에 걸맞게 휴대폰과 카메라 기종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좋아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핵심 기능은 나만의 피드를 만들 수 있는 '뮤럴(Mural)'이다. 뮤럴은 앱 내 사진과 동영상을 이벤트 단위로 모을 수 있는 기능으로 휴대폰 카메라 앨범에서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퀵 앱에 쉽게 추가할 수 있다. 

퀵 [사진=고프로]
퀵 [사진=고프로]

이벤트 단위로 묶인 사진과 영상은 하이라이트 동영상으로 자동 생성되며, 내장 라이브러리의 음악 또는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이 비트에 맞춰 자동 삽입된다.

또 퀵은 강력한 편집 도구 모음을 지원한다. 노출, 대비, 색상, 떨림 등을 조정하고, 단일 및 다중 동영상 편집, 텍스트와 스티커 추가 등을 통해 사용자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동영상 속도 도구를 사용해 스피드 램핑 기법과 슈퍼 슬로모션을 추가할 수 있고, 단일 동영상 클립의 여러 지점에 프레임 세그먼트를 고정할 수 있다.

좋아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가져올 수도 있다. 고프로 카메라, DSLR, 휴대폰 카메라 등 모든 기기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퀵으로 옮길 수 있다. 

퀵을 통해 최고의 사진을 앱에서 감상할 수 있고, 올해 말에는 뮤럴에 게시한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원본 품질로 클라우드에 무제한 백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눈, 사막, 물가 등 자연환경에 최적화된 고프로 전용 필터, 고프로에서 엄선해 로열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고프로 오리지널 음악, 동영상에 손쉽게 스타일이나 에너지를 더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마, 동영상에서 스틸 이미지 사진 추출, 간편한 SNS 공유 등을 새롭게 제공한다.

퀵은 무료로 다운로드해 체험판으로 사용할 수 있고, 퀵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월 2500원 또는 연 1만 3000원으로 퀵 구독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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