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한 ‘생활혁신기술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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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한 ‘생활혁신기술개발’ 지원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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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전환을 지원하는 ‘2021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 중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기술개발 사업이다.
 
소상공인에게 파급효과가 큰 스마트기술(빅데이터, IoT, 서비스플랫폼 등) 기반의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비즈니스 모델(BM) 개발과제와 소상공인 사업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생활혁신 개발과제로 구분돼 있다.
 
비즈니스모델 개발과제는 최근 온라인 쇼핑 증가 등 소비‧유통 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망 사업모델을 발굴해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생활혁신 개발과제는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단, 단독으로 기술개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는 진단‧기획기관을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포장‧배달 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상공인도 플라스틱 저감 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포장재 개발‧보급’ 과제도 추가로 신설했다.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4월 15일까지 과제별 접수처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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