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라이트-한국인공지능협회,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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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한국인공지능협회,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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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라이트와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부산 지회가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AI 유망 창업가 및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AI 창업 생태계 지원 확대를 위한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상담 및 컨설팅, 교육 등의 법률 자문을 통해 부산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1월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지방의 많은 스타트업이 법률 관련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서울로 올라와 자문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대전과 부산에 사무소를 마련한 바 있다.

분사무소 개소로 디라이트는 전국 스타트업 법률 서비스 제공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고, 이를 한국인공지능협회 부산 지회와 함께하게 됐다. 또한, 부산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 사업자인 에이아이플랫폼에 대한 법률 자문도 시작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 변호사는 “법인 부산 사무소를 통해서 인공지능협회 부산지회와 부산 지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지원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세미나, 오피스아워, 강의 등을 통해서 부산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신형섭 한국인공지능협회 부산지회 지회장은 “늘 인공지능과 관련한 법률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렇게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협력할 수 있게 돼 큰 힘이 된다”며 “협회도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부산지역 인공지능협회 회원사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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