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코인 강세로 '플로우' 누적 거래량 100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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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코인 강세로 '플로우' 누적 거래량 1000만 달러 돌파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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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NFT 코인 ‘플로우(FLOW)’의 누적 거래량이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NFT는 개체마다 고유한 가치를 지닌 토큰으로 다른 토큰과 상호 교환되지 않는다. 이를 활용해 특정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고 보유자의 디지털 희소성과 소유성을 증명할 수 있다.

플로우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및 디지털 수집품(NFT)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NFT 코인 중 하나다. 출시 후 게임, 스포츠, 음악, 예술품 등 여러 분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 가운데 최근 수요 증가를 보이는 NBA 탑샷의 성장이 플로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2월 초 국내 거래소 최초로 플로우를 상장한 뒤 꾸준한 거래량 증가와 하루 평균 5% 이상의 가격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 담당자는 “최근 유명 인사들의 디지털 콘텐츠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NFT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NFT 디지털 플랫폼의 거래량과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한다면 앞으로 NFT 관련 코인들의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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