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글로벌 창업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글로벌 창업기업 기술개발사업’을 신규 지원한다.
글로벌 창업기업 기술개발사업은 해외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수준의 R&D 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유망 기술을 보유한 한국형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원한다.
올해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창업하는 본 글로벌(Born Global) 기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은 계속 강조돼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 사업을 신규 지원함으로써 그 동안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과 더불어 우수 창업기업의 정부 R&D 지원 폭을 한층 넓혔다.
우선 정량적 목표성과는 해외 매출계약 또는 국내・해외 투자유치, 해외 특허 출원 또는 등록 2건 이상, 해외 2개국 이상 수출 실적 달성, 해외 현지법인 및 사무소 설립 등 일정 비율 이상 제시한 성과목표 달성 시 사업 완료다.
주요 지원내용은 ▲기술개발(R&D) 자금 지원 ▲지원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수출 전문가 컨설팅 ▲향후 중기부내 수출 지원프로그램 후속 연계 등에 대해서 후속지원 한다.
사업 신청은 12일부터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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