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 고객 700개사 돌파"
상태바
로지스팟,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 고객 700개사 돌파"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09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은 자사의 통합 운송 관리 서비스 기업 고객 700개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팟은 자체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 및 전문 운영 인력을 바탕으로 대형 화물 트럭부터 오토바이 퀵서비스까지 기업의 내륙 운송을 위한 통합 운송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 설립된 로지스팟은 2019년 200개사, 2020년 상반기 500개사를 넘어선 후 작년 대비 40% 증가한 700개사를 돌파했다.

로지스팟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 중 하이스틸, 성지제강 등 금속/철강/기계 분야와 퍼시스, 한샘이펙스 등 가구/건자재 분야 등 제조업이 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레노버 등 유통업 20%, 보령제약 등 기타 산업이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지스팟 관계자는 “장기 계약을 맺고 통합서비스를 받는 계약 화주가 87%를 차지해 장기간 체계적인 물류 프로세스 진단과 관리를 받으면서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는 기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로지스팟 고객사 중 60% 이상이 운송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운송 업무에서 전화량 최대 75%, 마감 시간은 최대 90%까지 줄어드는 생산성과 업무 효율 향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용 로지스팟 대표는 “해마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체계적인 물류 업무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통합 운송 서비스 경험과 내부 역량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물류 환경과 기업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자일 로지스틱스 (Agile Logistics)를 실현하면서 고객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로지스팟은 2017년 약 42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2019년 약 180억 원, 2020년 약 3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연평균 성장률 160%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