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장애인 정보화교육기관은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다.
시는 이들 4개 교육기관과 정보화교육기관 협약을 체결 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 교육에 들어가게 된다.
작년에는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장애인 1272명, 고령자 17명 등 총 1289명이 정보화교육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선정된 4개 정보화 교육기관에서 교육 받으면 되고, 기존의 고령자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역량강화 사업의 교육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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