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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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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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Galaxy A42 5G)’를 3월 12일 출시한다. 갤럭시 A42 5G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4만 9900원이다.

레이어드 패턴 디자인의 갤럭시 A42 5G는 프리즘 닷 블랙(Prism Dot Black), 프리즘 닷 화이트(Prism Dot White), 프리즘 닷 그레이(Prism Dot Gray)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A42 5G는 167.7mm(6.6형) 대화면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와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가 장착돼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모드로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정식 출시에 앞서 8일부터 1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및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일부 오픈 마켓과 이동통신사 온라인 몰에서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일부 오픈 마켓의 사전 구매 고객은 2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A42 5G 구매 고객에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A42 5G 구매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YouTube Premium’ 2개월 무료 체험권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전자책 2개월 무료 구독권도 지급한다.

삼성전자 측은 “올해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갤럭시 S21’ 시리즈 기본 모델을 100만 원 이하로 출시하는 등 5G 스마트폰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 A42 5G는 감각적 디자인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원하는 실속파 소비자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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