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3N 매출 총이익 50% 이상 상승, 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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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N 매출 총이익 50% 이상 상승, 흑자 전환 성공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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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상처리 플랫폼 기업 엔쓰리엔(N3N)이 3월 5일 임시 결산 기준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 75억 원, 영업이익 1억 7600만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매출 총이익은 22억 원에서 35억 원으로 50% 이상 상승했다.

엔쓰리엔은 이번 흑자 전환의 주요 배경으로 POD(Pixel On Demand) 기술을 꼽았다. POD는 네트워크 증설 없이 다수의 영상 데이터를 전송하는 알고리즘으로, 최종 디스플레이되는 영상 크기에 맞춰 영상을 최적화한다.

엔쓰리엔 관계자는 "이익률이 높은 솔루션 사업 매출 비중이 확대된 것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공공 시장 공략을 위해 전국 솔루션 사업 총판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전국 총판 네트워크로 솔루션 사업 판매를 중점적으로 확대할 예정이기 때문에 성장세와 이익률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 POD 기술을 기업, 공공 사업 외 VOD와 같은 영상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규 매출을 확대하고 영상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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