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 공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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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 공급자 선정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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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N 보안 제품 및 보안 관제 서비스 전문 기업 넥스지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공급 기업으로 선정, 보안 운영 관제 서비스와 보안 장비 임대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넥스지는 중기부 사업을 통해 ‘Nex25 보안장비 임대 및 보안운영 관제 서비스 20, 50’, ‘Nex25 보안장비 임대 및 보안 운영 관제 서비스 SSLVPN 서비스’ 등 3종을 공급한다. 수요 기업은 해당 서비스 비용의 9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넥스지는 소규모 기업을 위한 보안장비 임대 및 보안운영 관제 서비스를 통해 수요 기업의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제공하여 만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먼저 관제 운영팀을 365일 24시간 운영, 야간에도 네트워크 보안이 필요한 기업에 기술을 지원한다. 또 관제 사업팀은 이미 구축된 넥스지의 권역기술지원센터와 지역기술지원센터 인프라를 통해 전국 단위의 인터넷 회선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SSL-VPN 서비스의 경우, 7 Tuple 정책 엔진을 사용한 NexG FW 장비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탐지 및 제어가 가능한 방화벽을 제공한다.

넥스지는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장비 기능 설명 및 네트워크 구성 자문 등 유선 상담 진행을 하고 있다. 상담 이후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 절차 진행이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보안장비 임대 및 보안운영 관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익수 넥스지 대표이사는 “코로나 19와 인터넷 통신 기술,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어느 때보다도 재택근무와 원격 근무가 증가하여 기업의 서버와 근무자 PC가 외부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보안 장비 도입 부담은 줄이면서 안전한 보안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지는 보안관제 서비스와 함께 정보 보호 제품의 국제 표준 평가 기준인 정보보호시스템 공통평가기준(CC, Common Criteria, ISO/IEC 15408)의 EAL4(평가보증등급, Evaluation Assurance Level) 인증을 획득한 통합 보안 장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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