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민생활에 힘이 된 우수공무원·팀 표창…11명·2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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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민생활에 힘이 된 우수공무원·팀 표창…11명·2개팀 선정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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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적극행정을 펼친 11명의 우수공무원과 2개의 우수 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 추천과 부서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후보자 중 국민모니터링단과 실무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오병곤 주무관에게는 특별승급 혜택을 부여한다.

비어있는 옥외간판에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매칭해 홍보를 도운 박효영 서기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 안심 투표환경을 조성한 신화영 사무관, 숙박업소의 안전관리 방식을 개편한 김부생 사무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박진숙 사무관 등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팀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앙과 지방, 민간이 협업해 전국민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한 ‘재정정책과 지방재정팀’과 이재민을 위한 조립주택 추진단을 구성하여 선제적 행정조치를 펼친 ‘재난구호과 구호물자팀’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부여, 대우공무원 선발을 위한 근무기간 단축, 포상휴가(5일) 등의 인센티브를 각각 부여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주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는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어느 때 보다 행정안전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구성원 모두가 또 한 번의 적극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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