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이력 관리 플랫폼 '블로서리', 17억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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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이력 관리 플랫폼 '블로서리', 17억 규모 투자 유치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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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이력 관리 플랫폼 블로서리(BLOCERY)가 글로벌 크립토펀드 GBIC로부터 약 1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크립토펀드인 GBIC의 주도로 이뤄졌다. GBIC는 앵커, 세타, 메타디움, 아이콘, 스톰, 퀀트스탬프, 앨프 등 50여 개의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바 있다.

블로서리는 농업과 IT 기술을 접목한 농업 지능 데이터 기반 애그테크(Ag-Tech) 기업 이지팜에서 개발한 플랫폼이다. 최근 싱가포르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오에스티(IOST)와의 기술개발 제휴 추진과 함께 GBIC의 해외 네트워크 및 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한편, 이지팜은 투명한 농산물 소비문화 형성을 목표로 블록체인 활용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결과 특허 3건을 취득한 바 있으며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농촌진흥청 블록체인 기반 노지 작물 생산유통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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