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리걸테크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FRONTEO Korea)가 법무법인 광장과 3월 5일 오후 3시, ‘기업 내부조사(회계부정) 시 법적 쟁점과 AI를 활용한 조사 방안’을 골자로 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 내부 조사 및 회계 감사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법적 쟁점 등을 확인하고, 관련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기업 내부 데이터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내부 조사 및 부정 조사 과정에서 활용되는 포렌식 조사 대상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AI 활용 조사 방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기업 내부 조사 시 법적 쟁점’, 함희상 프론테오코리아 팀장은 ‘내부 조사 PC/모바일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영욱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회계 감사와 외부 전문가 조사’, 김범진 프론테오코리아 이사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조사’를 담당한다.
김범진 프론테오코리아 이사는 “컴플라이언스 강화 기조에 따라 내부 조사 및 부정 조사에 대한 기업 및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관계자들과 대용량 데이터 조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세스 및 AI의 활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이번 웨비나는 기업 내부 조사에 대한 주요 내용과 쟁점을 짚어보며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예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참가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