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CDN 기술로 트래픽 문제 해결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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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CDN 기술로 트래픽 문제 해결에 힘쓴다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2.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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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생활이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 과도기 속 트래픽 문제를 해결하는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CDN은 용량이 크거나 수요가 많은 콘텐츠를 여러 서버에 분산시켜 저장해두고, 사용자가 요청하면 가장 가까운 서버에서 콘텐츠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이로써 갑자기 몰려드는 트래픽도 분산해 처리할 수 있어 접속 지연이나 품질 및 인프라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게임 등에 대한 사용자의 수요가 늘고, 예상치 못한 트래픽 과부하를 감당하지 못해 속도 저하나 서비스 중단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GS네오텍은 고화질, 대용량의 데이터 서비스 안정적 제공을 목표로 CDN 기술에 집중했다. 서버의 용량을 늘리고 집중된 트래픽을 분산하여 병목 현상을 해소한 것이다.

CDN 전문 기업 GS네오텍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네이버 클라우드와 같은 대표 퍼블릭 클라우드의 최상위 등급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파트너로서 단순히 클라우드 기반 CDN 도입뿐 아니라, 전략적 CDN 설계 및 컨설팅부터 다중 CDN 통합 관리까지 기업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인프라 구성 및 운영을 돕고 있다.

최익수 GS네오텍 IT사업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국내 경제는 급격한 디지털 혁신 적응기를 지나 CDN 기술의 조력으로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GS네오텍은 앞으로도 국내 경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비즈니스 가속화를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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