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천여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전원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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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천여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전원 코로나19 음성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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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507명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버스 방역 모습 [사진=대전시]
버스 방역 모습 [사진=대전시]

시는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많은 시민들과 접촉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운수종사자의 건강관리와 함께, 이용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시키기 위해서 운수종사자의 우선 진단검사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방역을 완료한 차량임을 알리는 홍보도 병행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운수종사자에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교육과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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