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아이-글라스월드, "AI 기반 가상 안경 피팅 서비스 확대"
상태바
딥아이-글라스월드, "AI 기반 가상 안경 피팅 서비스 확대"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2.17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딥아이는 안경원 프랜차이즈 글라스월드와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딥아이는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소와 협업을 바탕으로, AI 기술이 접목된 아이웨어 쇼핑몰 ‘라운즈(ROUNZ)’를 운영하고 있다. 라운즈 앱에서는 명품 브랜드부터 하우스 브랜드까지 수천 가지의 안경을 마치 실제처럼 착용해볼 수 있는 ‘AI 기반 가상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글라스월드 전 가맹점은 라운즈의 파트너 매장으로 지정되며, 향후 라운즈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3월부터 라운즈 구매 고객은 라운즈 홈페이지에서 거주지 인근에 있는 글라스월드 매장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매장에 방문할 경우 ▲라운즈 PB 제품 착용 ▲시력 검사 ▲도수렌즈 제작 ▲개인 맞춤 피팅 등 전문 안경사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딥아이 김세민 대표는 “라운즈 고객이 직영점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파트너 매장에서 라운즈 제품을 편리하게 착용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O2O 서비스를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고객이 감소한 파트너 안경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안경, 선글라스를 무상 위탁 공급하는 ‘라운즈존’ 프로모션을 확대 지원하여 파트너 매장과의 지속 상생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