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연구기반 활용플러스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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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 연구기반 활용플러스사업 시행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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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기반 조성을 위해 2021년 연구기반 활용플러스사업공고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신규사업으로 총 지원 예산은 83억 원(기업선도형 20억 원, 기반플러스형 63억 원)이며 바우처 형태로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TIPA는 중소기업 선택 폭 확대를 위한 연구시설·장비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이 원하는 연구시설·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장비관리시스템(ZEUS, 과기부)에 등록된 모든 공동활용 연구장비를 바우처와 연계해 활용한다.

중소기업은 첨단기술개발을 위해 첨단연구장비(슈퍼컴퓨터, 방사선가속기 등)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하여 첨단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연구장비 공동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위해 ‘R&D 인프라 연계 지원단’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공동활용 연구장비 발굴 및 사용 등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실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유효기간을 45일로 조정하고 바우처를 50% 이상 환불한 기업은 차년도 사업 참여 제한을 통해 바우처 순환을 촉진한다.

중소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에 분할 발행해 바우처 조기소진을 방지하고 하반기 중소기업 수요를 충족한다.

사업 신청은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및 연구기반공유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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