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콤, 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업’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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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콤, 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업’으로 참여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2.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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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 기업 엠티콤이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데이터 처리 기술이 필요한 중소 및 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수요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예산을 지원해 데이터·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데이터 구매 비용을 최대 1800만 원, 일반 가공 비용 최대 4500만 원, AI 가공 비용 최대 7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급 기업인 엠티콤은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수요 기업 선정 과정을 지원한다.

엠티콤이 제공하는 데이터 가공 플랫폼 ‘데이터고블린’은 사전에 데이터를 가공하고, 유형별로 필요한 템플릿을 함께 제공해 숙련된 작업자들이 더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가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가공 플랫폼 '데이터고블린'
데이터 가공 플랫폼 '데이터고블린'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 기업은 ‘고블린 헬프데스크’를 통해 데이터고블린과 관련한 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희망하는 기업은 엔티콤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고블린 상담소’도 이용할 수 있다.

엠티콤 관계자는 “엔티콤은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 기업을 준비 작업부터 지원하며, 지원 사업 이후 필요에 따라 새로운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기획, 구현 및 운영까지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해 수요 기업의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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