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공개방자원 통합관리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개편
상태바
행안부, 공공개방자원 통합관리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개편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05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플랫폼 ‘공유누리’가 이용자 편의기능을 강화한 지능형 공유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앱, 이용자 위치기반 공공개방자원 정보 제공, 나만의 맞춤서비스, 간편클릭 등 개편된 공유누리서비스를 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공유누리 접속화면 [사진=행안부]
모바일 공유누리 접속화면 [사진=행안부]

정부는 시설·물품 등 10만 8000여개의 공공개방자원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결재할 수 있는 통합관리플랫폼인 공유누리서비스를 지난해 3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앞으로 공유자원을 이용하는 국민은 공유누리의 이용자 위치기반 공유지도서비스를 통해 한번에 검색, 예약, 길 찾기가 가능해진다.

특히 이번에 개편된 서비스에는 실시간 상담 안내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서비스가 도입되고 정보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음성인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맞춤형 공유누리서비스와 간편클릭 만으로 원하는 공공자원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맞춤형 공유누리서비스는 이용자의 과거 검색·예약 등 이용내역과 관심자원 등록, 유사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공공자원을 추천해준다.

필요한 공유자원을 키워드검색이나 위치, 주소, 카테고리 간편클릭만으로 쉽게 찾고, 찜하기, 지인의 SNS로 전달공유하기도 가능해진다.

이와함께 모바일 공유누리 앱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며 국민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개방 자원정보를 민간에 제공해 민간협력을 통해 네이버·카카오 등과 연계서비스를 확대한다.

한편, 행안부는 공유누리는 서비스 오픈을 맞아 ‘신규회원가입’, ‘개선의견제출’, ‘SNS로 공유누리홍보하기’ 등 대국민 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유누리누리집  또는 모바일 공유누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