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전국재해구호협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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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전국재해구호협회 감사패 받아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1.02.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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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성금 2,383만원 기탁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2383만 원(원장 1216만 원과 직원 1167만 원)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협회는 재난취약계층, 자가격리자 및 의료진에게 구호세트, 생활용품, 생수 및 식품류 지급 등의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이자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1961년 설립되었다.

구원 박원석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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