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무원, 행안부 장관과 공직사회 혁신방안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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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공무원, 행안부 장관과 공직사회 혁신방안 나눈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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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의 미래를 열어갈 MZ세대 공무원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온라인을 통해 만난다.

행정안전부는 2일 오후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부혁신 어벤져스* 50여 명이 함께 모여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세대 차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눈다고 2일 밝혔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정부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기관별 주니어보드(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 등의 회의체를 연결한 범정부 네트워크로 43개 중앙행정기관 500여명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대화시간에는 ▲공직문화 혁신방안 ▲디지털 시대의 일하는 방식 ▲공직사회 세대차이 해소방안 등에 대한 어벤져스 구성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논의한다.

이번 대화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2021년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처음 만나는 자리로 그간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안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을 듣는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젊고 참신한 시각에서 진솔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공직사회 내부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정부혁신 어벤져스 소통책자 「90년생 공무원이 왔다*」의 내용을 공유하고 책 내용에 대한 어벤져스 구성원의 소회를 나눈다.

행정안전부는 장관과의 대화에서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제시한 의견과 방향을 중심으로 앞으로 정부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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