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자상거래활용 진출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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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자상거래활용 진출 지원사업 시행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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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는 중소기업의 수출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과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활용 진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직접수출, 수출대행, 전문인력 양성, 온라인전시회 등의 세부사업을 통해 기업 상황별로 맞춤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속히 확산 중인 온라인ㆍ디지털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 지원기업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수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수출대행 사업은 글로벌 쇼핑몰 판매 경험이 풍부한 수행 전문기업을 활용해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행 전문기업 15개사와 참여기업 2500개사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직접수출 사업은 글로벌 쇼핑몰 입점 교육과 컨설팅, 테스트마케팅을 지원하고 유망기업을 발굴ㆍ육성하는 것으로 참여기업 총 1천개사를 수행 전문기관 5개사와 배합해 지원한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해외에서 제품의 시장성이 검증된 중소기업의 자사몰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로 성장시키는 사업으로 총 55개사를 돕는다. 

의료, 화장품 등 5대 소비재 중심으로, 올해는 콘텐츠 및 의료ㆍ헬스케어 등 유망 서비스 분야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자사몰 고도화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DB 구축 등 IT 인프라 분야를 지원한다.

온라인전시회 사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고 바이어와의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 특성과 마케팅 방식에 따라 AR, VR 등 IT기술 기반의 콘텐츠 제작을 제공한다. 

또 지역 특화 우수제품전, 5대 소비재, 신남방ㆍ신북방정책 등 주제와 시장별로 비대면 화상 상담회를 연계한다. 

자세한 문의는 고비즈코리아 지원센터(1588-6234, gobiz@gobizkorea.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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